삼성전자, NX10 화이트 에디션 출시

30㎜ 초소형 팬케익 렌즈 장착, 속사케이스도 함께 제공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는 25일 하이브리드카메라 NX10의 화이트 에디션과 스페셜 렌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저렴해지고 구성은 더욱 풍성해졌다. NX10 화이트 에디션은 흰색 바디에 30㎜ 팬케익 렌즈를 기본 장착했다. 카메라 보호를 위한 속사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 가격은 109만원.

새로 출시되는 NX10의 화이트 에디션

스페셜 렌즈 패키지는 18-55㎜와 30㎜ 팬케익 렌즈로 구성된 더블 렌즈 패키지와 18-55㎜와 30㎜ 팬케익 렌즈에 50-200㎜렌즈까지 추가된 VIP 트리플 렌즈 패키지로 구성된다. 더블 렌즈 패키지는 5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29만9000원으로 패키지내에 스트랩, 필터 등 약 2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가 포함돼 있어 실제 렌즈와 액세서리 구매 가격보다 저렴하다. VIP 트리플 렌즈 패키지는 100대 한정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액세서리를 포함한 판매가격인 178만8000원에서 8% 할인된 165만원에 판매된다. 구입시 카메라 전문가 초청 교육 참가 및 출시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이번 NX10 Special 패키지 출시로 잠재고객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며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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