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91년 'Cooley High Harmony'로 데뷔해 전 세계 앨범 판매고 6천 만장을 올리며 R&B의 전설이 된 보이즈투맨이 지난 16일 내한공연을 맞아 국내 유일의 팝 정보 프로그램 Mnet '팝콘'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국내 R&B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비공개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은 보이즈투맨은 '팝콘'인터뷰를 통해 한국 가수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일단 함께 내한 공연 무대에 선 포맨과 만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을 들어봤다고 말한 보이즈투맨은 "모두 훌륭한 역량을 지니고 있었다"고 평가하며 "한국 음악에 대한 지식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의 걸 그룹 열풍에 대해 알고 있고 소녀시대와 티아라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은 전반적으로 모두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작업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보이즈투맨은 최근 리메이크 곡들을 담아 화제를 모은 새 앨범 'LOVE'에 대해 "사랑하는 과거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곡들인 만큼 팬들과 당연히 함께 듣고 공유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또한, 매주 한 명의 팝 아티스트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코너 '팝 아이콘'에서는 미국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팝의 초보자라도, 재미있고 쉽게 팝에 대해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팝 정보 프로그램 Mnet '팝콘'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송된다.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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