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위한 생활체육 활발

건강체조교실 게이트볼교실 어린이축구교실 등 12개 종목 운영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현재 금천구 생활체육교실은 금천체육공원 등 16개 장소에서 건강체조 교실, 게이트볼 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등 12개 종목 24개의 교실이 운영중이다.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벽 또는 야간 시간 등 종목별 특성에 맞게 시간대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교실 중 게이트볼교실에서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br />

또 현장 지도경험이 풍부한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 취득자를 지도강사로 선정, 이론에서부터 실기지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운영장소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를 통해접수도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박평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이웃간의 교류와 건강 증진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운동을 통한 것이 최고”라며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많은 만큼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교실 중 당구교실에서 당구를 즐기는 어르신 모습<br />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 2627-14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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