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북미 인터넷전화기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엔스퍼트가 북미 인터넷전화기 시장에 진출한다.22일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미국 인터넷전화기 서비스 프로바이더인 엑스케스트랩스사에 차세대 인터넷전화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북미에 이어 중남미, 유럽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천보문 엔스퍼트 부사장은 "북미 인터넷전화기 시장은 연간 4000만대에 달하는 메이저 시장"이라며 "올해 시장 진입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시장 점유율을 5%대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엔스퍼트에 따르면 엑스캐스트랩스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망 사업자로 전세계 60개국의 인터넷망 사업자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커피빈' 매장 등 상업용 서비스와 기업용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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