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상승..'미국채 금리↓, IMF 한국 전망 동결'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국채선물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 국채선물은 6틱 오른 110.91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430계약, 증권이 455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1181계약 순매도 중이다. 미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그리스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로 하락했다. 다만 다음 주 국채 발행에 따른 보유물량 처분이 이어지면서 금리 하락폭은 제한됐다. 이날 금통위 본회의가 열리고 있지만 크게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정성민 유진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일단 미국금리 하락, IMF 한국 경제전망 동결을 호재로 보는 듯해 매수세가 나오는 분위기"라며 "가격 부담이 조금씩 있지만 전일 미국금리가 많이 내려서 반영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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