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센터, 접근성 나빠 방문객 ‘외면’

전화·인터넷 상담 위주 …일부 시군은 상담사 역량 부족해 체계적 교육 절실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도일자리센터 허브센터가 접근성이 좋지 않아 방문객들이 저조한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일부 시군은 상담사의 역량이 부족해 업무미숙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허브센터의 경우 전화 및 인터넷 상담은 많으나 방문상담은 저조했다.상담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화 상담은 49.2%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 상담은 289.4%에 달했다.반면 직접 방문은 22.4%에 그쳐 상담유형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현장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원역에 지점을 설치할 방침이다.또 경기도는 오는 5월 365.24민원과 무한돌봄센터를 합동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특히 도는 일부 시군 상담사의 업무미숙을 해결하기 위해 순회교육을 강화하고 메뉴얼을 제작,배포해 상담사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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