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큐리어스가 주문 물량 증가로 인해 슬리밍 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큐리어스 관계자는 "이번 에칭 5호기 증설은 휴대폰 및 LCD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의 주문 요청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10억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라인 증설은 6월 말까지 완공된다. 관계자는 또 "이번 설비라인 증설로 지속적인 매출향상이 전망된다"며 "제품 사양에 따른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설비라인 추가 증설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큐리어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많은 OLED 제조사로부터 제품에 대한 신뢰 및 기술력 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중국 창홍전자 시제품 납품과 LGD 협력업체 등록 등을 통해 업계 내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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