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T, 모바일북클럽 강화

통합LG텔레콤 고객이 모바일 서점 ‘교보 북클럽’에서 책 주문 후 교보문고를 방문해 미리 준비해 둔 책을 찾고있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모바일 서점 ‘교보 북클럽’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교보 북클럽’은 휴대폰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수령까지 평균 2~3일이 걸렸지만 ‘당일배송’ 서비스(서울/경기 일부 지역)를 새롭게 추가,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또 가까운 교보문고 매장을 지정해 책을 주문하면 한 시간 뒤 매장을 방문해 찾아 갈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휴대폰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어, 급히 책이 필요한 고객들이 책을 찾기 위해 매장을 돌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교보 북클럽’을 이용해 도서를 구매하더라도 교보문고 온라인 할인가와 동일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적립한 마일리지는 교보문고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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