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수방재를 위한 정비 활동.
또 이번에 고용된 노인들은 평시에는 빗물받이 준설과 수방용 모래마대를 제작, 설치하며 우기 시에는 거주지 동에서 풍수해 감시인 자격으로 빗물받이 상태점검과 빗물받이 위의 덮개를 제거한다.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는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여부 확인과 침사지 순찰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영식 치수방재과장은 "도로상 빗물받이에 각종 오물(담배꽁초 껌 음식물 쓰레기 폐식용유 등)을 무단투기하거나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면, 노면수의 배수가 어려워 도로와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주고 오물의 퇴적,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큰불편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중랑구청 치수방재과 (☎2094-27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