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률 11.48%..전년比 11.32%↓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가 전년에 비해 647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도 전년 대비 11.32%나 줄었다.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10년도 제4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 결과 제1차시험에 응시한 1만1103명중 1275명이 합격해 11.48%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자수는 전년 1922명에 비해 647명 감소했고 합격률도 전년에 비해 11.32% 줄었다.금감원은 과락(매과목 배점*의 4할 미만)없이 전과목 배점합계의 6할(총득점 330점)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했다.(합격점수인 총득점 330점은 평균 60점에 해당되는 점수)이번 시험에서 수석은 수석은 전과목 총득점 459점을 득점한 이강호(남, 만23세, 고려대 3학년 재학)씨가 차지했다.최연소 합격자는 김태형(남, 만20세, 한양대 2학년 재학)씨가, 최고령 합격자는 장윤기(남, 만53세,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 졸업, 2009년 제1차 시험 최고령 합격자)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4.2%로 전년도 대비 상승했다.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 및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제2차시험은 5월11일부터 5월31일 기간 중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6월26일~6월27일 양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3일에 발표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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