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대표 정주섭)가 금연, 절주, 건강 프로그램 도입 등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통한 건전한 기업문화 육성에 나섰다.동부익스프레스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는 먼저 과음으로 인한 개인의 건강 및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금주의 날 선포'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직원들의 정시 퇴근 및 조기 귀가를 유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캠페인도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흡연자를 파악해 자발적인 금연서약서를 받고 금연 희망자에 보다 체계적인 금연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금연 펀드를 조성해 금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금연에 성공하면 일정 금액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한편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구동호회 등 기존 동호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함은 물론 등산동호회를 전사적으로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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