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우리도 우라늄 캐낸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탄자니아가 내년부터 우라늄 채광을 허용할 예정이다. 금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채광산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가 우라늄 채광을 위한 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탄자니아의 우라늄 매장량은 최소한 539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첫 번째 우라늄 광산은 루부마(Ruvuma) 지역의 므쿠주(Mkuju)강 근처와 중부의 만요니(Manyoni), 바히(Bahi)지역에 만들어 질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기업 만트라(Mantra)자원과 유라넥스(Uranex)NL이 탐사권을 획득한 후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탄자니아는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리 다음으로 많은 금을 생산했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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