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13일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 리노 플러스(모델명 SET-51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태양광으로 자동 충전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도 절전모드를 유지하다 하이패스 이용 시에만 동작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및 수명시간을 늘렸다.배터리는 리튬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을 적용했으며, OLED 화면과 음성안내 기능으로 손쉽게 이용요금과 잔액을 확인 할 수 있고 하이패스 후불제 카드(신용카드)와 자동충전 카드 기능을 탑재했다.이국희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그린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은 길어지고 강해졌다" 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가격은 11만9000원.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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