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110원 초입 주춤..'증시, 개입 의식'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 초입에서 한차례 제동이 걸렸다. 연저점을 1111.4원까지 낮춘 상태지만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을 의식하는 분위기다. 증시도 하락 반전하면서 환율 반등세를 지지하고 있다. 오전 10시4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4원 내린 1112.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11원선에서 당국 개입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일단 1110원선이 뚫리는데는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25포인트 하락한 1716.2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23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