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는 오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부터 이용할 대통령 전용기 '코드원'을 9일 공개했다. 대통령 전용기는 보잉 747-400 기종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이달부터 5년간 임차했으며, 외관 디자인은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맡았다. 외관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에 태극문양에 들어가는 적색과 청색을 가로선으로 날렵하게 배치했으며, '대한민국(KOREA)'이라는 글자와 태극기를 넣었다.내부에는 회의실과 휴식시설 등이 있는 대통령 전용공간과 청와대, 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지휘통신망도 갖췄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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