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통시장, 화재 걱정 뚝!

19일부터 모래내, 서중, 유진, 인왕시장 전기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오는 19일부터 전통시장 4곳을 전기안전 점검을 한다.서대문구는 지난해 영천ㆍ포방터ㆍ백련 시장 3곳의 206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한데 이어 올해는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최임광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대상 지역은 모래내ㆍ서중ㆍ 유진ㆍ인왕시장 등 4곳의 796개 점포다.전통시장 전기 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가가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부적합한 전기 시설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점포의 ▲노후와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계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 교체 ▲이동배선과 난잡 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배선 교체 ▲상인들에 대한 화재 안전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서대문구는 재래시장의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 사전에 제거해 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이 화재 위험 없이 안전하게 상거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지역경제과 ☎330-136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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