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가평 명품전원주거단지 조성 본격화

자라섬 입구 140호 조성, 6월말 보상후 10월 분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도시공사는 가평 달전 도시개발구역내에 명품전원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업무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오늘부터 14일간 보상계획 공고와 열람을 거쳐 오는 6월말 보상협의를 진행한 후 10월에 분양에 돌입한다.가평전원형 주거단지는 천편일률적인 택지개발과 아파트 천국이라는 기존 주거문화를 벗어나 강촌, 산촌, 농촌 등 경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평 자라섬 입구인 달전리 192-1번지 일원에 5만9845㎡, 140호 규모로 조성되는 전원주거단지는 공사가 직접 시행하고 세계적 유명건축가를 참여시켜 가격부담은 줄이고 완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서울과의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여건과 아름다운 주변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내에 추가로 3~4곳의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상계획 공고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보상처 보상사업소(031--837-3880)로 문의하면 된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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