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설안내표지판 표지디자인 매뉴얼에 따른 표지판.<br />
그동안 사설안내표지판은 색상 형태 서체 등이 종합적인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독립지주형태로 설치돼 있어 보행 쾌적성과 도시경관 저해의 원인이 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앞으로 민간·공공이 설치하는 모든 사설안내표지판은 새로이 개정된 '사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일관성 있게 디자인 하도록 하고 신설하고자 하는 안내 표지는 공공성·법규 적합성·필요성 등에 대해 엄격히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가와 구청이 직접 설치한다.정비대상은 시흥대로와 이면도로에 이미 설치돼 2010년도 허가기간 도래 예정인 74개소와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50개소를 우선적으로 정비를 하며 기타 허가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표지판과 무허가 표지판은 2011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비 할 예정이다. 금천구청 도시관리과(☎2627-154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