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SK증권은 7일 KT&G에 대해 2분기 실적 모멘텀과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 비중을 확대할 때라고 밝혔다.이정기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이 주가에 기반영됐다"며 "6월부터 다비도프 출시 효과가 발생, 젊은층의 새로운 외국산 담배에 대한 니즈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5~6월 중 고가 Extension 신제품 출시로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마케팅 전략 전환으로 판관비가 소폭 절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는 원재료비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겅기 회복,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한국인삼공사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따라서 2분기 턴어라운드가 주가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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