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1764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4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8개 종목 및 풋 워런트 16개 종목이다. 황재훈 파생상품팀 이사는 "이번에 상장되는 KOSPI 200 지수 종목은 7월 만기 상품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KOSPI 200지수 밴드의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유동성 공급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53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328개의 ELW를 공급하게 됐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