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혼조..베이시스 초강세

평균 베이시스 1.12p '이론치 상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여전히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시스가 호조를 띄고 있다. 7일 개장 초반부터 시장 베이시스가 이론가를 웃도는 등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프로그램에서 초반부터 400억원 가량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다소 약해진 외국인의 현물 매수 강도를 메워주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칫 부메랑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228.55를 기록하고 있다. 보합개장했던 지수선물은 228.80과 228.25 사이에서 움직이며 어느 쪽으로 방향을 못 잡고 있다.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15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18계약, 37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 258억원, 비차익 192억원으로 합계 45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1.12포인트를 기록해 이론가를 웃돌고 있으며 미결제약정은 약 3200계약 증가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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