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마혜리와 싱크로율 90%, 부모님도 인정'(동영상)

<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김소연이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 마혜리에 애정을 드러냈다.김소연은 6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 생각에는 정말 90%이상 (마혜리와) 비슷하다고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대본을 보면서 약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좀더 입에 편한 말로 바꿔서 하도록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혜리와 닮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부모님도 마혜리를 보고 '딱 너다'라고 말씀 하셨고, 친구들도 그랬다. 하지만 (혜리처럼) 어른들에게 철없게 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소연은 마혜리를 선택하게된 계기로 "내게 어떤 역할이나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는 지 알고 있다. 그런 배역을 또 할 수 있었지만 연기자이니까 다양해야 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넓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또 그는 "내 스스로 봤을때 (이전 캐릭터들보다) 혜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저한테도 잘 어울리는 옷같다. 만들어서 하지 않기 때문에 연기할때 편하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김소연을 비롯해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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