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기반시설 공급

대전시·LH 등, 전기·통신 등 6월까지 공사 마쳐…학교, 주민센터 등도 마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 LH 등은 8월부터 입주하는 대전 도안신도시에 기반시설을 마련, 주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안신도시아파트는 8월 16블록 아파트 1253가구를 시작으로 6638가구가 입주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LH, 대전도시공사는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에너지 등 기반시설을 6월까지 마무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교의 경우 도안신도시 내 11개교(초 6, 중 4, 고 1)를 계획 중이다. 이 가운데 내년말까지 초등학교 3개 교, 중학교 2개 교 공사를 끝마친다. 특히 초등학교는 흥도초등학교 외 16블록은 관저초, 1·6블록은 유성초, 4·10블록은 상대초를 이용하고 LH는 내년 초등학교 개교 전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주민센터는 유성구의 경우 2012년까지 마련하고 서구는 인구규모를 감안, 가수원동사무소에서 맡을 것으로 보여 인구변화에 따라 탄력운영된다. 파출소는 서구의 경우 관저지구대, 유성은 유성지구대에서 맡을 계획이며 인구변동에 고려해 새로 만드는 것도 검토 중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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