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광고, 싱가포르 뷰어스 초이스 '금상' 수상

현대차 아반떼 TV광고, Singapore Viewers' Choice 2009서 금상

▲ 싱가포르 뷰어스 초이스 2009에서 인터내셔널 부문 금상을 수상한 '아반떼'광고<br />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내에서 제작한 자동차 광고가 싱가포르 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노션은 현대자동차 ‘아반떼’의 글로벌 캠페인이 ‘싱가포르 뷰어스 초이스(Singapore Viewers` Choice 2009)’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광고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마라토너들이 2위 상품으로 걸려있는 ‘아반떼’를 타기 위해 1위를 미룬다는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모두가 아반떼를 원한다(Everybody wants AVANTE)’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는 상황을 통해 친근감 있게 자동차를 표현했다는 평가다. 싱가포르 뷰어스 초이스는 싱가포르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 코프(Media Corp)’에서 주최하는 광고제로 일반 시청자들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10개의 TV광고 후보작을 선정하고 투표를 통해 금, 은, 동상을 최종적으로 가린다.현대자동차 아반떼 ‘마라톤’편에 이어 하이네켄(Heineken)의 ‘드레스룸’편과 캐드버리(Cadbury) 초콜릿 ‘눈썹’편(Saatchi & Saatchi Fallon Group 제작)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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