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일본의 인기 개그맨 겸 배우 히사모토 마사미가 개그맨 조혜련과 함께 지난 2일 케이블채널 Mnet '엠넷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히사모토 마사미는 이날 MC 김진표, 미쓰라 진은 물론 당일 게스트로 출연 하는 성대현, 고영욱, 선민과 함께 한국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연출을 맡은 안소연 PD는 “히사모토 마사미와 조혜련의 엠넷 라디오 출연 모습은 오는 20일 일본 지상파 ‘TV 도쿄’를 통해서도 방송 될 예정”이라며 “일본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엠넷 라디오'가 함께 할 수 있어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히사모토 마사미와 조혜련의 '엠넷 라디오' 출연 모습은 오는 20일 TV 도쿄 '화요 엔터테인먼트' 중 '77명의 한류스타를 만나자! 한국 스페셜'코너를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일본 유명 스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77명의 한류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와 정보를 일본에 함께 소개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히사모토 마사미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로 쇼 오락 프로그램 등에서 MC로 패널로 바삐 활동하는 등 전 세대를 걸쳐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한다. 실제 NHK에서 실시한 탤런트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조혜련이 일본 진출 당시 “5년, 10년 후에는 존경하는 히사모토 마사미 같은 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혀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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