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과 증권금융 사장 '올해 당기순익 1900억원 목표'

1일 한국증권금융 본사 강당에서 열린 ‘비전 2015 선포식’에서 김영과 사장이 '자본시장 최고의 종합 증권, 금융서비스기관' 비전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증권금융(대표이사 사장 김영과, 이하 ‘증권금융’)은 1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비전 2015 선포식’을 갖고 자본시장 최고의 종합 증권·금융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선포 행사에서 김영과 사장은 ▲증권금융 고유업무를 통한 가치 창출 ▲공적업무와 상업업무의 균형 발전 ▲커스터디와 중개 등 증권서비스업무 확대 ▲사회공헌활동 체계화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또 "새로운 비전의 공유와 실천을 통해 증권금융이 시장과 주주는 물론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자랑스럽고 사랑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비전 2015 선포식에서는 ‘비전 2015’의 첫해년도인 2010 회계연도(‘10.4~’11.3)의 경영계획도 함께 발표됐다.김 사장은 "2010 회계연도에는 대내외 경제 및 금융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속성장 기반의 구축을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며 "이에 따라 2010 회계연도 재무목표도 규모 확대보다 안정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영업자산 112조원, 당기순이익 1900억원 및 ROE 17%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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