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스토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드라마 '나쁜남자'가 주연배우들의 강렬한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스튜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된 '나쁜남자'의 이미지 촬영은 최근 공개된 티저영상을 통해 강렬한 만남을 선보인 김남길, 한가인, 김재욱에 이어 강도 높은 멜로를 선보일 오연수와 신예 정소민이 함께 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 컷은 작품 속에서 욕망과 야망으로 치밀하게 얽힌 주연배우들의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드러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욕망의 관계로 맺어진 건욱(김남길 분)과 태라(오연수 분),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주는 건욱과 재인(한가인 분), 그리고 야망과 사랑 사이에 놓여진 재인과 태성(김재욱 분), 그리고 건욱의 계산된 사랑의 대상인 모네(정소민 분),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와 내면이 배우들의 손끝과 시선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것. 한편 이형민 PD의 신작 '나쁜남자'는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치밀하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가는 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파격적인 격정 멜로다. 3월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방영을 목표로 현재 SBS와 편성 확정을 논의 중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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