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브라질시장 뚫는다

30일 현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첫 ‘무역관’ 열어…올 100만 달러 수출 목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브라질시장에 나가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상파울루에 무역관을 세웠다. 충남도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 코트라무역관에서 ‘상파울루무역관’ 개소식을 열었다. 상파울루는 브라질 제1의 경제중심지로 4000만명이 살고 있다. 충남도와 관련된 60개 기업들도 자리잡고 있다. 충남도는 무역관을 중심으로 상파울루는 물론 브라질과 교류를 넓히며 내륙개발에 필요한 건설자재와 전선을 비롯, ▲의료용기 ▲축전지 ▲안경렌즈 ▲홍삼 등 수출유망품목을 뽑을 예정이다. 또 이들 품목을 집중지원해 올해 100만 달러, 내년엔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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