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미노로직스가 올해 경영 전략으로 회사의 자원과 인력을 아미노산사업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윤훈열 대표이사는 30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반기 내 OEM 방식의 아미노산 대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하반기부터 비천연아미노산 판매 및 마케팅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이사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후 자체 자동화 생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노로직스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WPM사업(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과 관련해 "당사의 주력사업인 아미노산 관련 소재가 20대 후보소재로 선정됐다"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에 지정될 경우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믿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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