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더페이스샵(대표 차석용)이 LG생활건강의 기술로 만든 화장품 '내추럴 선 AQ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 SPF45, PA+++(50㎖, 1만4900원)'을 출시했다.더페이스샵이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제조원 LG생활건강'으로 표기된 제품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내추럴 선 AQ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은 항산화 성분인 '아사이베리'를 함유했으며 약용식물인 대황과 황련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또 아프리카 모로코 사막 지역에서 자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아르간 나무 씨앗과 해초 성분인 블루 씨케일 추출물 등의 자연 성분이 자외선으로 탄력을 잃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이 제품은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이 없어 메이크업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특히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지속력이 우수해 하루 한 번만 사용해도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다.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김희선 MD는 "더페이스샵의 브랜드력과 LG생활건강의 제품 기술력이 더해 기존 제품보다 탁월한 사용감을 가진 히트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더페스샵 '내추럴 선 AQ' 라인은 '슈퍼 퍼펙트 선크림(50㎖, 7700원)', '슈퍼 화이트 선크림(50㎖, 1만900원)', '래디언스 UV 베이스 선(50㎖, 9900원)', '바디&패밀리 마일드 선밀크(120㎖, 1만900원)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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