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해군 초계함 침몰로 '갑호 비상'을 발령한 해양경찰청은 27일에도 사고 해역헤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해경청은 전날 오후 11시30분 본청과 인천해양경찰서에 갑호 비상을 발령한바 있다.해경청은 이후 1000t급과 500t급 경비함정 2척을 투입한데 이어 1000t급 2척과 250t급 1척을 추가로 투입, 실종자 수색에 전력하고 있다.해경은 해군과 함께 합동 구조작업을 벌인 결과 초계함에 타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을 구조했다.오전 7시까지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가로 구조된 승조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