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금천구 만들기 위해 온오프 방식 병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는(구청장 한인수) 청렴 수준 향상으로 구민에게 행복주고 신뢰 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도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다음달 1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 제도는 민원처리 분야에 있어 부정부패를 제거, 항상 청렴한 민원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민원처리 후 나타날 수 있는 민원인의 문제제기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문제제기를 할 수 있도록 On-Off Line 방식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On Line 방식으로는 기존의 부조리신고센터(, ☏2627-2470)를 계속 운영하면서, 구 홈페이지에 상시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Off Line 방식으로는 민원인의 내방이 많은 구청 통합민원실, 교통·보건민원실에 '클린금천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 청렴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 민원처리 결과만족, 신속처리 여부 ▲ 민원처리 기준, 절차의 만족도 ▲ 부패인식, 부패경험 여부 ▲ 문제제기, 건의사항 등이다.모니터링 결과 부적정사례를 발견할 시엔 전담조직을 통해 즉시 원인규명과 사실조사를 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청렴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은 문제제기에 시간적 제약을 없애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또 하나의 민원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청 감사담당관(☎2627-117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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