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세종로 등 시원한 물줄기 뿜어

4월부터 수경시설 가동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봄을 맞이해 4월 1일부터 동절기에 가동을 중지했던 종로구 내 가로녹지대와 공원에 있는 분수 등 수경시설을 가동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청량감을 전할 예정이다.

세종로 벽천

수경시설은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가동되며 하루 3~4차례 출근시간(오전 8~9시)과 점심시간(낮 12~오후 1시), 오후시간( 오후 4~5시), 야간(오후 8~9시)으로 나누어 시원한 물줄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야간시간에 가동되는 분수는 조명시설이 있는 분수에 한해서 가동된다.종로구 내 가로녹지대와 공원에 있는 수경시설은 세검정삼거리 바닥분수 청운공원 마로니에 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이다.한편 종로구는 동절기에 중단된 분수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수경시설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수경시설 유지보수전문 업체의 전문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분수노즐과 감압밸브 환풍기 누전차단기 등에 대한 정비를 가졌으며 일제 청소도 시행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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