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12주년 기념 최고 50%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3주간, 3차례 걸쳐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창립 12주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들이 4개월 전부터 준비한 3000여개 상품, 1000억원 가량의 물량을 평소 전단 행사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로 마련했다.그 첫번째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대표 먹거리와 핵심 생필품을 포함한 10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냉장 삼겹살을 100g당 950원에,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2.4kg)'을 8320원에, '동원 불고기 비엔나(1kg)'를 4900원에, 캘리포니아 오렌지(12입 이내)를 6980원에, '쿠쿠 10인용 압력밥솥'을 12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또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북유럽 명품 유모차인 '스토케 유모차', 소리로 듣는 디지털 전자북 등 차별화된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액체 세제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3000원 상당의 '고급 핸드카트'를 증정하고 롯데멤버스 포인트를 10배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구로점과 영등포점 등 55개 점포의 푸드코트 대표 먹거리를 50% 할인 판매한다.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핵심 생필품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이색상품까지 생활비 절약은 물론 쇼핑의 재미를 더한 다양한 행사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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