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캡, 수익못내는 사업부문 대거 정리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최대 인터뱅크 브로커인 아이캡(ICAP)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에쿼티 세일즈(Equity-Sales)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와함께 부서에서 바이어나 파트너를 찾지 못한 114명의 직원들을 해고 또는 재배치할 계획이다. 아이캡은 아시아와 유럽의 세일즈, 트레이딩, 리서치 오퍼레이션 사업 중단이 세금을 포함해 5100만파운드(약 7600만달러)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3월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 경영손실이 2500만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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