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U-City 사업 통합 관리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22일 해당 자치구, 투자 출연기관 별로 진행중인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을 수립,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 초 조례를 제정, 공포한 서울시는 그동안 추진되었던 U-City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정보기술이 융합된 도시계획 수립 ▲안정적이고 원활한 U-City 건설사업 추진 ▲시민체감형 U-City 계획수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 및 삶의 질 제고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올해부터 매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유비쿼터스 도시 법정 계획을 통해 앞으로 건설산업에도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건설기술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환경적인 변화는 시민안전 및 생활의 편리성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U-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시민 생활의 품격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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