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화제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오! 마이 레이디'는 초보 아줌마 매니저가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면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인물관계를 축약한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예고편은 극중 개화(채림 분)가 민우(최시원 분)의 잠을 깨운 뒤 손을 잡고 뛰어가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유쾌하고 발랄한 일상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한 방송관계자는 "주부 시청시간대인 9시대의 고정 이미지를 탈피, 좀 더 폭넓은 시청층을 아우르기 위해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으로 예고편을 만들었다"고 귀띔했다.채림 최시원 주연의 '오 마이 레이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