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위생 향상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19일 과자, 빵, 캔디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율이 지난해 24.2% 보다 9.4%포인트 감소한 14.8%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위반 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3개소, 작업장 위생 상태 불량 5개소, 건강진단미실시 5개소, 자가 품질검사 미실시 4개소,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7개소, 품목제조보고 미실시 1개소, 시설기준위반 1개소 등이다.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사용, 작업장 위생관리 불량 등 식품안전 위해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적발업소 개선 확인점검, 여타업소 기획점검 및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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