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reen Start(녹색생활) 자원봉사 적극 펼쳐

헌옷?폐현수막 등 재활용하여 생활용품 제작, 21일 노인요양원에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손쉽게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린스타트 녹색생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GREEN Start 녹색생활 자원봉사활동은 상자텃밭 가꾸기(Gardening), 자원재활용(Recycling), 환경교육(Education), 에너지절약실천(ENergy saving)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재활용(Recycling)을 테마로 자원봉사동아리팀 봉사자 20여명이 모여 평소 모아온 헌옷, 재고옷감과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신발주머니 방석 앞치마 등을 만드는 행사를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8일?9일 이틀간에 걸쳐 헌옷,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하여 신발주머니, 방석 등을 제작하고 있다.<br />

또 자원봉사자 20명이 21일 가평꽃동네 평화의집 노인요양원을 방문, 말벗을 해드리는 한편 청소봉사, 미용봉사활동과 치과의료봉사단체인 녹야회 봉사자들의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번 행사로 제작한 생활용품들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녹색생활 실천과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금천구청 가정복지과(☎ 2627-245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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