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오늘 취임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제 28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19일 취임한다. 해군은 제27·28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오전 10시 30분에 김태영 국방부장관, 이상의 합참의장 등 군 주요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태영 장관은 훈시를 통해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김성찬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조국해양수호의 숭고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취임식을 통해 “싸우면 이기는 강한군대, 국익을 지키고 미래를 주도할 첨단 입체전력 건설, 다기능·고효율의 군 운영, 선진 일류의 해군문화 창달”을 강조하며 “NLL을 굳건히 지켜내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빛나는 전통과 명예를 드높여 '강한 해군, 일류 해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할 계획이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호위함 함장,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 등 해ㆍ육상 주요보직과 국방부·해군본부 등을 두루 거친 정책·전력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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