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가 이색 장타대회를 연다. 다음달 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드림 골프레인지에서 열리는 '야마하배 도전 장타본색'이다. 2010년형 야마하골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번 행사는 불우이웃도 돕고 장타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 주최 측이 지정한 야마하 드라이버와 출전자가 등록한 공인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예선 1차전에서는 야마하 지정 클럽으로 2차례 시도, 2차전에서는 등록한 자신의 드라이버로 2차례 시도한다. 1, 2차전의 우수한 기록을 합산해 남녀, 시니어 부문으로 각각 15명 이내의 예선 통과자를 뽑고 예선전과 같은 방식으로 본선이 치러진다. 일반 아마추어대회와 연예인 장타대회로 나눠 치러진다.난타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프로들의 장타비결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야마하 풀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갤러리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 등 참여 행사도 있다. 타석에 마련된 모금함에 모인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BS골프닷컴과 야마하골프, 스카이7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2)582-578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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