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슬로바키아에 엔진 공장 추가 설립-로이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법인이 1억유로(미화 1억37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에 새 엔진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기아의 슬로바키아 공장은 현재 연간 30만대의 자동차 엔진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번에 새 엔진 공장 건설로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 능력을 총 45만대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새 공장에서의 엔진 생산은 2011년부터 이뤄질 예정이고 2012년에는 본격 생산에 들어가 최대 가능 생산량인 15만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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