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새 소속사로 이적…'제 2의 도약 꿈꾼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송지효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주)프로덕션 '나는'측은 18일 오후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 번째 시리즈로 데뷔한 송지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그동안 각종 CF와 뮤직비디오는 물론, '썸', '색즉시공2', '쌍화점', '궁', '주몽'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는' 신병국 대표는 "송지효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쳐온 것을 지켜보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고 확신했다"며 "앞으로 송지효가 배우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지효는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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