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공군 제30방공관제단과 자매결연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중근 부영 회장(사진)이 공군 제30방공관제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군부대 지원에 나선다. 부영은 17일 상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있는 공군 제30방공관제단을 방문해 권오성 단장 등 공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제30방공관제단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부영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군부대 위문과 공군 발전에 필요한 협조, 효과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육군 제8군단과 제22사단, 제25보병사단 등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해 왔다.이중근 회장은 이날 "나날이 발전하는 공군의 모습을 보면서 공군출신 예비역의 한사람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공군이 항공우주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공군 예비역 단체인 공군인터넷전우(ROKAFIS) 회장으로서 예비역과 현역간 친교를 맺는 역할을 하며 정기적으로 공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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