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엠비성산은 15일 지난해 매출액 5223억원, 영업익 26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비 21%, 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순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엠비성산이 최근 자본잠식률 100분의 50이상, 2008~2009 사업연도말 현재 2반기 연속 자본잠식률 50%이상이라며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공시했다. 이는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되나 이 회사가 제출할 예정인 '자기자본에 관한 외부감사인 확인서’에 따라 환율변동이 당해법인의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정한 결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는 확인일 익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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