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대한미용사회서울시강서구지회(지회장 한임석)는 오는 17, 18일 이틀간 미용업에 종사하는 영업자 764명을 대상으로 미용인의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미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미용업 영업자에게 관련 법규 친절 청결 미용기술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교육대상은 구내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영업자 764명이며 오는 17, 1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실시한다.
미용인들에 대한 위생 교육 장면
교육내용은 ▲미용인의 사회적 역할과 소양교육(친절, 청결에 관한 사항 등) ▲공중위생법과 관련 법규 해설 ▲기술교육(최신 유행 미용기술과 전문가 각종 미용 노하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미용기술의 전문성 유지 등이다.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서울시강서구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의무교육인 만큼 꼭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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