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학교 급식시설 위생상황 점검
방학중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많은 5~6월에는 주 2회 활동을 실시한다.근무는 1일 2회로 식자재 반입시간에는 올바른 식재료의 반입과 냉동ㆍ냉장제품 등 적정 운송여부 등을 조리ㆍ배식시간대에는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식재료의 올바른 취급상태 등을 확인한다.한편 지난해에는 13명의 학교건강지킴이를 위촉, 총 461회의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식품 검수와 배식을 점검했다.우광열 보건위생과 팀장은 “학교건강지킴이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우리집에서 먹는 것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철저한 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보건위생과(☎2627-112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