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가 2년여 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11일 소집해제됐다.하하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서울중앙지법원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얼떨떨하다. 마치 소풍가기 전 날처럼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특히 하하는 MBC '무한도전' 컴백에 대해 "제대 3개월전부터 멤버들에게 공격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아직도 무한재석교다. 유재석 그 분은 예능의 신이다"고 애정을 과시했다.이어 "감개무량하다. 여러분 서래마을 상꼬맹이가 돌아왔다. 2년동안 정 떼신 분도 있고 기다리신 분도 있을텐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하동훈이 되겠다. 곧 나올 음반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하하는 소집해제 전부터 방송가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이미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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