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IT로 새출발

여성능력개발센터, 16일 교육생 100명 입교식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내 경력단절 여성 10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IT로 경력을 잇기 위해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16일 센터 영상관에서 2010년도 여성IT전문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웹디자인 실무, e러닝 콘텐츠 프로젝트 등 5개 과정 100명의 교육생과 센터 직원 및 위탁기관 임직원 20명 등 120명이 참석한다. 여성IT전문교육은 국내 최고 민간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탄력적인 교과목 운영으로 IT시장 수요에 적합한 여성IT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이 교육의 장점은 출산과 육아로 가정에 머물러 있다 다시 취업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커리큘럼이라는 점이다.센터 관계자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국내 최초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실시go 웹 디자이너, 웹 프로그래머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기획자 등 전문 직업분야로 진출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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