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417명에 신분증 만들어주고 서울시 최초 상해보험까지 가입해준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민자치위원 417명 전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신분증 제작과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치회관 운영, 노인복지 시설 등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신분을 알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던 점을 개선하고 위원들에게는 지역봉사자로서 소속감과 책임감 등 사기진작을 위해 신분증을 제작 26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또 상해보험은 지난 1일 가입을 완료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자원봉사 상해보험 가입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으로써 이는 자치위원 자원봉사단 활동에 박차를 가해 주민자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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